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1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주제성구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11~12)

대 쟁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바다나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참화의 소식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가 된다. 난리의 소문이 세상 끝을 선포한다. 우리 앞에 펼쳐질 큰 사건들을 기다릴 때 맥박이 급히 뛰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있겠는가? 주님께서는 오고 계신다. 우리는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발자국 소리를 듣는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아는 이 지식이 힘을 잃으므로 우리가 부주의하고 태만하여 무기력 상태 즉 현실에 대한 무감각과 무관심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잠들게 되면, 비현실적인 세계에 처하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주변의 온통 빛나는 진리의 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원수의 마술에 걸려 있으며, 그의 세력에 사로 잡혀 있다. 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에 닥칠 큰 날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종교적인 진리에 완전히 무감각한 것처럼 보인다. 깨어있는 청년들은 없는가? 밤이 오면 또한 아침도 올 것을 깨닫는 사람들은 잠자고 있는 동료들을 깨우기 위하여 지칠 줄 모르는 열성으로 일해야 한다. 그들은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그리스도께서 머지않아 오실 것을 믿고 있다는 것을 생애와 품성으로 그들에게 나타낼 수 없는가?…우리와 영원 사이에서 신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더욱 더 깊은 감명을 주어야 한다. 지나가는 매일은 우리의 품성 완성의 사업을 위한 날을 하루씩 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잠들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소위 영원한 세계의 문턱에서 무관심하게 귀중한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허비하고 있는 동안, 믿는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깨어 기도해야 한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그대들의 등을 손질하여 불을 밝히고 있는가? (HC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