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1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승리를 거두셨음

주제성구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 18:10)

그리스도인 남녀들이 인생길에서 지금처럼 명확한 영적 시력을 가질 필요가 큰 때는 일찍이 없었다. 그리스도를 한순간이라도 시야에서 놓치면 안전하지 않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열렬하게 기도하고 믿고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사단은 그리스도에게 그분의 신성의 표적으로서 기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모든 기적들보다 더 큰 기적, 즉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에 굳건히 의지하는 것은 논박할 수 없는 표적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런 입장을 고수하신 한 그 유혹자는 아무런 이익도 얻을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 가장 세찬 시험들의 공격을 받으신 것은 가장 연약해진 때였다. 그와 같이 하여 사단은 이기려고 생각했다. 이런 전략으로 그는 모든 남녀들에게 승리를 얻어왔었다. 체력이 떨어지고 의지력이 약해지고 믿음이 하나님 의지하기를 그칠 때 오랫동안 바른 것을 위하여 용맹스럽게 버텨온 자들이 그 때에 정복당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사십 년 방황에 지쳐 있었으며 그 때 한순간 그의 믿음은 무한하신 분을 붙잡은 손을 놓고 말았다. 그는 약속의 땅의 바로 변경에서 실패했다. 엘리야도 그러했다. 그는 아합왕 앞에 기가 꺾이지 않고 섰었다. 그는 그들의 선두에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을 앞세운 이스라엘 나라 전체와 맞섰었다. 거짓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선언했던 갈멜산에서의 두려운 날이 지나간 후에 엘리야는 우상숭배하는 이세벨의 위협에 그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도망쳤다.… 사람이 구름에 둘러싸이고 여러 가지 환경들로 말미암아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가난과 비탄으로 고난을 당할때는 언제나 사단이 가까이 다가와서 유혹하고 괴롭힌다. 그는 이런 상태를 허용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흔들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하도록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도록 시험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는 저 시험하는 자에게 "사단아 뒤로 물러가라"고 선언하셨다. 우리도 그처럼 시험을 물리치고 사단으로 하여금 우리를 떠나도록 만들 수 있다. 예수님은 순복과 하나님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승리를 얻으셨다. 그리고 사도의 입을 통하여 그분을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우리는 유혹자의 권세로부터 우리 자신을 구할 수 없다. 그는 인류를 정복해 왔으며 우리가 우리의 자력으로 서려고 시도할 때 우리는 그의 계책에 먹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사단은 저 능하신 이름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가장 연약한 영혼앞에서도 떨면서 도망친다. (원고 1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