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0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한 인성을 가질 수 있음

주제성구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저롤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4)

사단은 하나님의 정부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의 통치에 자신의 인을 찍기 원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갈망에 가담하지 않으셨고 바로 그것으로 그리스도께 대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점점 더 격렬하게 벌어졌다. 은밀하게 일하지만 하나님께는 알려진 상황에서 루스벨은 속이는 인물로 둔갑했다. 그는 허위를 진리처럼 말했다. 그는 하늘에서 추방되었고 분명히 그리스도께서는 시험의 광야에서 그와 함께 계셨다. 그럼에도 그분은 홀로 계시지 않았다. 이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원수의 두려운 공격을 받는 자들에게 봉사하도록 보냄을 받는 것과 똑같이 천사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싸움을 벌였던 바로 그 존재와 함께 계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이기셨고 사단은 패배했었다. 이제 사단은 사뭇 다른 환경에서 그분을 만난다. 이는 그분을 둘러쌌던 영광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분은 자신을 낮추고 인성을 취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큰 정신적 고뇌를 겪으셨는지. 얼마나 큰 간고를 겪으셨는지. 얼마나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하셨는지! 그분은 박쥐의 날개와 굽이 갈라진 발을 가진 존재로 대표되는 흉악한 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면전에서 곧바로 내려온 듯한 아름다운 빛의 천사와 대면하셨다.… 주님께서 그 문제를 밝혀 주심으로써 우리 앞에 이 장면들을 공개하실 수 있는 곳에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는 한 우리가 이 시험들의 깊이와 세력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때에도 그것은 부분적으로만 이해될 수 있을 뿐이다.… 우리 주님의 시련과 시험과 입증은 그분께서 이들 시험에 굴복하실 수도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싸움을 단지 연극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원수의 간청에 굴복하지 않으셨고 그렇게 함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성이 신성과 연합된다면 강하게 되어 사단의 유혹들을 견뎌낼 수 있음을 증명하셨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은 그리스도와의 연결을 통하여 우리도 가질 수 있는 바로 그 동일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으로서는 하늘에서 그분의 충성심에 관하여 시험을 받으실 수 없으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실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인성을 취하셨을 때, 그분은 시험받으실 수 있었다. 그분은 천사들의 본성도 아닌 인류의 본성, 죄의 오점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본성과 완전히 똑같은 본성을 취하셨다.… 여기에서 그리스도께 대한 시험은 아담과 하와의 것보다 훨씬 더 컸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했지만 부패하지는 않은 인성 그리고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사단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부패하지 않을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다. (원고 57,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