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7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있음

주제성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7)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죄의 종살이에서 우리가 해방될 수 있는 높은 고지에 놓이게 된 것은 무한한 대가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갈바리에서 영혼의 구속을 위하여 치러진 위대한 희생을 깨닫기 전까지는 인간 영혼의 가치를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에덴에서 범한 아담의 죄는 인류를 속절없는 불행에 빠뜨렸다. 그러나 구원의 계획 가운데서 그 요구 사항에 응종한다면 모든 사람들을 위해 피할 길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유예의 시기가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을 통하여 주어졌다. 우리는 싸워야 할 싸움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통하여 마치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력으로는 승리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셨다. 타락 이래로 인류는 세대마다 점점 더 연약해져 갔으며 그리스도의 도움이 없다면 우리는 부절제의 해악을 저항할 수 없다. 우리에게 이런 구주가 있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분께서 왕복을 벗으시고 왕의 보좌를 떠나 신성을 인성으로 가리시고 간고를 겪고, 질고를 아는 분이 되시기로 동의하신 데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감사해야 할지.… 침례 받으신 후에 그분은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들어가셨으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파멸이 시작된 바로 그곳에서 구속 사업을 개시하셨으며, 세상의 미래 안녕은 광야에서 생명의 임금이 싸우신 그 전투에 달려 있었다. 그분께서 아담이 쓰러졌던 바로 그 동일한 지경을 통과하시고 아담의 불명예스러운 실패를 만회하면서 승리자가 되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사단은 정복당한 원수로 그 전쟁터를 떠나갔다. 이 승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우리가 원수와의 싸움에서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승리자로 나올 수 있다는 우리에게 대한 한 보증이다.… 사단은 이 타락한 행성의 모든 권세를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리스도께서 암흑의 임금의 힘을 측정하기 위하여 오셨을 때 사단은 그의 유혹들에 저항할 수 있는 한 분을 발견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느리" 였다.… 온 하늘이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쟁투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그 상황을 이용하여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될 것인가이다. (원고 26,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