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6

마침내 우리는 영광중의 왕을 볼 것임

주제성구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7)

누군가와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 그저 다른 곳으로 가서 진리에 대한 우호적인 증언을 필요로 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말하라.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우심에 대하여 말하라.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우심에 대하여 말하라. 그러면 그대의 마음에 있었던 사악한 정신이 떠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원수를 정복하는 일과 능하신 분께 매달리는 경험이다. 우리는 영생을 잃어버릴 여유가 없다. 하늘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찾고, 기도로 구하고, 얻기 위하여 일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변화하지 못한 품성의 특성들을 가지고 이리저리 표류하다가 어쩌다 하늘에 들어가는 일을 없을 것이다.… 반대거리들을 끄집어내고 내세우는 사람들과 논쟁하느라 시간을 소모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 원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그런 것들을 제시하여 그대가 그들과 싸우느라 많은 시간을 빼앗기도록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능력은 (진리를) 긍정하는 자세 (이미 아는 것을 되풀이해서 말해주는 것) 을 유지하는 데 있다. 마귀가 광야에서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그와 논쟁에 들어가지 않으셨다. 사단은 떡을 만들기 위해 기적을 행하라고 그분을 시험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그 원수는 결정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사단도 (그런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으로 그와 비슷한 증거를 줄 수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그대에게 진리에 대한 반대 주장들을 갖고 와서 그대의 마음을 휘저어 놓으려고 한다면 흥분하지 말라. (이미 아는 바를) 긍정하는 방식을 계속 사용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라고 그 진리를 긍정하라. 그러면 그 원수는 곧 그대의 면전에서 떠나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사단이 우리가 참가하도록 부추길 그 싸움을 제쳐 놓아라. 악에 대한 우리의 유전적이고 길러진 경향들을 극복하기 위해 열렬히 노력하는 일을 시작하자. 흠을 찾으려는 우리의 사악한 성향들을 취해 가시고 그 대신에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열렬히 간구하자. 우리는 쟁취해야 할 하늘을 갖고 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것을 얻도록 하기 위해 죽으셨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구원을 얻는 모든 영혼들은 어떤 인간이 아닌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황금문을 여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초청하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 밑의 세상에서 하늘에 들어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내세에서 결코 하늘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이 땅, 바로 이곳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활을 살기 시작해야 하며, 그렇게 되면 그것은 그대에게 하늘이 될 것이며 그것은 그대와 교제하는 자들에게 천국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대는 영광중의 왕을 볼 것이다. 그대는 그분의 비할 바 없는 매력들을 볼 것이며, 금거문고를 타면서 어린양에게 드리는 풍성한 음악과 노래로 하늘을 가득 채울 것이다. (원고 9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