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6

예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심

주제성구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우리는 영생을 주실,십자가에 못박히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백성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우리는 구약이 예표와 그림자로 제시된 복음인 반면에 신약은 그것이 실제로 전개된 복음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신약은 새 종교가 아니며, 구약은 신약으로 대체되어야 할 옛 종교가 아니다. 신약은 구약의 진보(進步)이며 그것의 공개(公開))이다. 아벨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였으며, 베드로나 바울처럼 그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에녹은 사랑받은 제자 요한처럼 확실하게 그리스도의 대표자였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에 세상에 있지 않았다. 그에게는 그리스도의 재림기별이 위탁되었다.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 한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에녹이 전파한 기별과 그의 승천은 에녹의 시대에 짧던 모든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논증이었다. 므두셀라와 노아는 이 논증들을 사용하여 의인들이 승천할 것이라는 사실을 힘있게 보여줄 수 있었다. 에녹과 동행한 하나님은 우리의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그분은 오늘날처럼 그 당시에도 세상의 빛이셨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칠 교사들은 없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인인 노아와 에녹이 있었다. 복음은 레위기의 규례들 가운데 주어져 있다. 그 때처럼 오늘날도 무조건적인 순종이 요구된다. 우리가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 하는것이 얼마나중요한지! 이 세상에는 오로지 두부류-순종하는 자와 불순종 하는 자-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활동들로 말미암아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변장하신 채로 끊임없이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명심할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나는 너를 돕기 위해 그대의 오른편에 서 있다" 우리는 죄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해 주는 그분의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아무도 그들의 의사(意思)에 반(反)하여 강요할 수 없지만, 그들을 납득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능력,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편지119,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