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

하나님은 \

주제성구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 아담이 …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창 4:25~5:3)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또 다른 아들을 주셨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상속자요, 영적 상속권의 사자가 될 것이었다. 이 아들에게 주어진 이름인 셋은 \"약속된\" 혹은 \"보상\"이란 뜻을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어머니가 말했듯이,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창 4:25)기 때문이다. 셋은 가인이나 아벨보다 더욱 고상하였으며 아담의 다른 아들들보다 그를 더 많이 닮았다. 셋은 훌륭한 인물이었으며 아벨의 발자취를 따랐다. 그러나 그가 가인보다 더 많은 덕성을 타고난 것은 아니었다. 아담의 창조에 관하여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 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하였으나 타락한 후에 인간은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창 5:1,3)다. 하나님께 충성해 온 아담의 자손들은 모두 안식일을 존중하였다. 그러나 가인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께서 쉬신 그 날을 존중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백한 명령을 무시하고 노동과 쉼의 날을 그들 나름대로 정했다. … 얼마 동안 두 부류의 사람들은 서로 떨어져서 살았다. 가인의 씨족은 그들의 최초 정착지에서 퍼져 나와 셋 자손들이 사는 평원과 골짜기에 흩어졌다. 셋의 후손들은 악에 물들게 하는 그들의 감화를 피하기 위해 산지로 물러나 그 곳에서 살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점차로 골짜기의 주민들과 섞이기 시작하였다. 이 교제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셋 자손들이 가인의 후손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혹하여 그들과 통혼함으로 여호와를 불쾌하게 하였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 앞에 끊임없이 이르러오는 유혹에 현혹되어 죄에 빠졌다. 그들은 독특하고 거룩한 품성을 잃어버렸다. 거의 1천 년 동안 아담은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죄의 결과들을 목격하였다. 그는 악의 조류를 막으려고 충실히 노력하였다. 그는 마침내 홍수로 인한 세상의 멸망을 초래할 전세계에 편만한 부패를 목격하였다. 창조주께서 그에게 내리신 사형 선고가 처음에는 무섭게 보였으나 약 1 천년 동안의 죄악의 결과를 목도한 그는 고통과 슬픔의 생애를 끝나게 하심은 하나님의 자비로 인한 것임을 느꼈다. -부조와 선지자, 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