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

에덴의 통치자 아담과 하와

주제성구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7, 28

에덴에서의 아담은 영예스런 왕이었다.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통치권이 주어졌다. 주께서는 다른 피조물에게 주시지 않았던 그런 탁월한 지혜를 아담과 하와에게 주심으로 복을 주셨다.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 되도록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저들의 높은 신분에 합당한 자질(資質)을 받았었다. …지성과 영광이 반영되고 있었다. 아담과 하와는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심을 받고 높은 지적, 영적 은사를 받았다. 최초의 우리 시조가 비록 흠이 없고 거룩하게 창조되긴 했어도 그렇다고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당신의 성품의 지혜와 자비를 깨닫고 당신께서 요구하시는 공의를 깨달을 수 있으며, 순종하든가 순종을 거부하든가 하는 자유스런 도덕적 존재로 창조하셨다. 저들은 하나님과 그리고 천사들과의 교제를 즐거워 할 것이었다. 그러나 저들이 영원한 안전을 누릴 수 있기 전에 먼저 저들의 충성심은 시험되어야만 했다. 동산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 가까이에 서 있는 지식의 나무는 우리의 최초 시조들의 순종과 믿음과 사랑을 시험하도록 한 것이었다. 그들이 하나님께 대해 충절을 지키고 있는 동안 아담과 하와는 지상을 다스릴 것이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다스릴 한없는 통치권이 이들 부부에게 주어졌다. 아담과 하와는 아버지와 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연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