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곳에는 증가와 발전이 있다. 하나님 나라에는 끊임없는 교환 즉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다시 주님께 되돌려드리는 교환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그리스도인과 더불어 일하신다. 그리고 받아들여진 빛과 축복들은 그리스도인이 하는 사업에 다시 되돌려진다. 그리하여 포용력은 더욱 증가 된다. 진리의 지식은 남에게 나누어 줄수록 더욱 증가된다. 복음의 기별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전하기를 갈망할 것이다. 하늘에서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은 표면에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를 옷 입는 자들은 저들의 경험 가운데 성령이 인도하신 것을 계단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있다. 즉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갈망하고 사모한 것, 성경을 살펴 연구한 결과, 기도와 심령의 고민과 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는 그리스도의 말씀 등을 이야기할 수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이런 사실들을 비밀에 붙여두는 것은 온당한 일이라고 할 수 없으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한 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저들을 거룩한 진리의 보관자로 삼아주셨으니 그들은 다른 사람도 저희와 같은 축복을 받게 되기를 소원할 것이다. 그리고 저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에 그리스도의 은혜는 더욱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저들은 단순한 점에 있어서나 순종하는 일에 있어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들의 심령은 거룩한 것을 사모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진리와 은혜와 보배로운 것들이 세상에 나눠줄 것으로 저들에게 계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