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4

돕는 이웃

주제성구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5

사람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자마자 그 마음 가운데는 예수라 하는 귀한 친구를 찾은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날 것이며, 사람을 구원하고 성결케 하는 진리를 그 마음 가운데 감추어 둘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듯하고 그분의 내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기쁨이 우리 속에 충만해질 것 같으면 우리는 잠잠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을진대 무엇인가 할 말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다. 남을 복되게 하려는 노력은 우리 자신에게 복이 돌아오게 한다. 구속의 경륜 가운데 우리로 한 역할을 담당케 하신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대들이 만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이 행하기를 원하신 뜻을 따라 나아가 일하여 그분을 위해 영혼을 구원하려고 할 것 같으면 그대들은 신령한 사물에 있어서 좀 더 깊은 경험과 좀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게 될 것이요 또한 의를 주리고 목 마른 것 같이 사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들이 하나님께 더욱 간구하게 되고 그대의 믿음은 더욱 강하여지게 되고 그대의 심령은 구원의 우물에서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당하는 반대와 시련은 그대들을 성경과 기도로 달려가게 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중에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남을 위하여 사욕이 없는 수고를 하는 정신은 그의 품성을 침착하게 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훌륭하여지게 하여 그에게 화평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포부는 고상하여 진다. 태만과 이기심은 있을 여지가 없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미덕을 수련하는 자들은 자라나게 되고 그리스도의 미덕을 수련하는 자들은 자라나게 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에 강하여 진다. 저들은 명철한 영적 식별력과 확고하게 자라나는 믿음을 가지게 되고 기도함으로 더욱 많은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저희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하나님의 신은 당신의 성령의 감촉에 응해서 심령의 거룩한 융화를 일으킨다. 이처럼 남을 위해 사욕 없는 노력으로 몸 바치는 자들은 바로 저희 자신의 구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정로 188-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