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4

그리스도 우리의 의

주제성구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5

그리스도는 “주 우리의 의”라고 칭해진다. 따라서 믿음을 통해 우리 각자는 “주 나의 의”라고 말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선물에 믿음이 놓일 때 우리 입에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는 말을 이웃에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구속의 계호기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곧 세상이 죄의 저주 아래 놓여 있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타락해서 소망 없는 인류에게 자비를 나타내셨다는 것과 또 당신의 은혜에 대한 참 가치와 그 의미를 보이셨다는 점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은혜란 분에 넘치는 은총이다. 방랑자인 우리를 찾아 양우리에 들여보내시기 위해 우리 구주를 보내셨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하나님께 호감을 사거나, 가납하심을 받을 만한 그 무엇이 자기의 성품에서 발견될 수 있는 인간은 하나도 없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속주이시다. 그분만이 우리의 대변자이시며 중보자이시다. 그분 안에만 용서와 화평과 의가 있다. 죄에 타격을 받은 영혼이 건실하게 회복될 수 있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에게 아무런 공로나 의도 있을 수 없다. 우리가 흠 없는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지 않는 한 우리의 죄 많음과 우리의 연약함과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나타나기가 불가능하다. (1기별 33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