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4

날카롭거나 조급한 말을 하지 않음

주제성구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 2).

우리는 이 교훈을 연구해야만 한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엡 4:13) 자라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말에 있어서 부주의하거나 불친절한 말로써 남을 해하여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사업과 연관을 맺은 모든 인간 대리자들은 그가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그 사업을 올바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기관에 있어서의 이 사업은 마찰이나 조급한 말이나 독재적인 언사가 없이 진행되어 나가야만 한다. 일꾼들은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정결하며 깨끗하며 거룩해야만 한다. 그들은 거듭난 것을 증거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만 한다. 날카로운 말이나 이마를 찌푸리게 하는 욕설이 발하여져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든 방을 오르내리고 있는 까닭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충실한 모든 일꾼들에게 명하시기를 좋아하시며 또한 그렇게 하실 것이다. 모든 선한 행동은 책에 기록된다. 조그마한 과오가 저질러질 수 있으나 이에 대하여 비난의 말은 복수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와 같이 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수치를 당하게 된다.…생각 없이 혹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어떤 말이 발해졌을 때에는 즉석에서 취소하도록 할 것이다.…우리는 연합하여 일한다고 자처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정죄함을 받을 악으로 가득 찬 말과 행동을 하는 것처럼 움직여서는 안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계 3:2) 이것이 우리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