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당신께 나오라는 초청에 귀를 기울인다면 오늘의 말씀이 표현한 그대로 되실 것이다. 그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과 능력과 능률과 지혜와 거룩함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 생애를 살기를 원하시며 이러한 그리스도인 생애를 세상에 나타내기 바라신다. 우리는 거룩하신 주님의 모양을 나타낼 수 있다. 우리는 영적 생애의 과학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조물주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같이 하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서 사신 생애야말로 얼마나 훌륭한 모범적 생애였는가. 그는 우리들이 신성과 연합함으로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것을 나타내 보이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 15:4)고 말씀하신 그 연합을 위하여 노력하여야만 한다. 이 연합은 어떤 다른 연합보다도 깊고 강하고 믿을만한 것이며 모든 선을 산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세주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의지로 말미암아 지배함을 받을 것이며 고난당하는 자들과 같이 고난을 당하며 기뻐하는 자들과 같이 기뻐하며 연약함과 슬픔과 고뇌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깊은 동정심을 가지는 그러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움직일 것이다. 나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높이도록 백성들에게 격려하리라. 그리스도는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우리가 언제나 선을 행하도록 애쓰며 용기를 주고 인도하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을 향하여 우리를 이끄신다. 오늘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충실한 대제사장으로 계신 그분은 내일과 영원토록 동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