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6

말의 선물

주제성구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찌어다” (시 34:13).

말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선물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은 우리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전달시키는 수단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찬양하는 것도 우리의 혀를 가지고 행한다. 혀로써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신을 주며 그들을 설득시킨다. 또한 우리는 혀를 가지고 위로도 하며 축복도 하며 상한 자들과 심령이 상심된 자에게 안위하기도 한다. 우리는 혀로써 하나님의 은혜의 이적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한다. 또한 우리는 혀를 가지고서 독사와 같이 쏘는 말들을 발하는 가운데 왜곡된 것들을 말할 수도 있다. 혀란 조그만 지체이나 그것이 내는 말들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약 3:8) 혀는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게도 하였고 전쟁도 일으키고 피흘리게도 인도하였다. 또한 우리의 말은 소멸하기 어려운 불들도 일으켜 왔다.… 사단은 그리스도인이 결코 발해서는 안 될 사상들을 우리 마음에 넣어주고 있다. 조소하는 어투, 가슴 아프게 하는 말, 정욕적인 말, 잔인하고도 남을 의심하는 비난, 이와 같은 것들은 사단에게서 이르러 온다. 사람들은 발하는 자와 듣는 자들에게 손해만을 끼치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였는가. 사나운 말은 사람의 가슴을 내려쳐서 가장 악한 정욕을 일깨우게 한다. 그들의 혀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성령을 슬프게 하는바 이는 그들이 하나님과 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까닭이다.… 언어의 냥쭝들을 잘 간수하라. 왜냐하면 이것은 선을 위하여는 물론 악을 위하여서도 강한 힘이 되는 까닭이다. 그대는 그대가 말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리 주의하여도 지나치게 주의할 수가 없다. 이는 그대가 발하는 말은 어떤 능력이 그대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나타내 보이는 까닭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조력자가 되며 남에게 힘이 되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