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9

감히 남과 같지 않은 사랑이 됨

주제성구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진리를 알며 이때를 위한 큰 사업이 행해져야만 함을 깨닫는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심령과 육체와 정신을 하나님께 바쳐야만 한다. 마음과 의복과 언어와 모든 점에 있어서 그들은 세상의 유행과 풍습에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 그들은 특별하고도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그들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의복이 아니다. 그들은 독특하고 거룩한 백성인 까닭에 세상과 비슷한 표식들을 가지고 다닐 수 없다.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주의 길을 예비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조그마한 재능이라도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준비시키는 큰 날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모습과 영적 모형을 따라 형성되도록 준비시키는데 사용되어야만 한다.…하늘에 가고자 생각한 많은 사람들은 세상으로 말미암아 눈이 어두워졌다. 그들이 품고 있는 종교적 교육이나 종교적 훈련에 대한 사상은 모호한 것으로서 단지 가능성에만 기초되고 있다. 마음은 둘러 갈라졌으며 육신의 마음은 너무나 여러 면으로 세상을 닮고 세상과 흡사하므로 세상으로부터의 분리의 선은 거의 분별할 수가 없게 되었다. 돈, 곧 하나님의 돈은 세상의 풍습에 따라가는 한 모양을 내는데 소비되고 있다. 신앙적 경험은 세상의 것들로 전염되었으며 또한 제자의 증거인 극기와 십자가를 짐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는 일은 세상 사람이나 하늘 거민에게는 분별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즐겨 세상과 분리되고자 하는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