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9

높임을 받은 한 손님

주제성구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마음을 여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존경 받는 손님으로서 모실 수 있다.(RH Nov. 24, 1885) 예수님은 완전한 모범이시다. 자신을 기쁘게 하며 우리 자신의 방법대로 행하려고 애쓰는 대신에 우리는 그의 형상을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자. 그는 친절하시고 예의있고 동정심이 많으시며 인자한 분이었다. 우리들도 이 모든 점에 있어서 그분을 닮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생애가 선한 행위로써 향기를 피우도록 노력하고 있는가.… 우리가 단순히 믿음을 주장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입으로만 시인하는 것 이상의 어떤 무엇이 필요 되고 있다. 예수님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진리의 원칙 안에는 참된 지식과 참된 경험이 있어야만 한다. 성령께서는 이 원칙들을 명확한 양심의 강력한 빛 속으로 이끌어 들이면서 마음속에서 역사하게 하신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이 원칙들의 힘을 알게 되며 또한 이 원칙들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믿는 모든 사람의 품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그를 하나의 모형으로 만드심으로써 그를 높이셨다. 우리가 직면하는 장애물과 괴로움과 난관들은 우리에게 저주가 되지 않고 우리 생애에 가장 큰 축복들로 나타나질 수 있는바 이는 가장 위대한 품성들은 고난과 시련 중에서 형성되는 까닭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과 시련들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실제적인 교훈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가 대적한 모든 시험, 우리가 용감하게 이겨낸 모든 시련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며 품성 형성 사업에 있어서 우리를 향상시킨다.(RH Nov. 24,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