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 소망이 초대교의 제자들에게 확신과 기쁨을 주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러한 확신과 기쁨을 주지 못할 어떤 이유가 있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요셉의 새 무덤에 갇혀 있지 않으셨다. 그는 부활하여 높이 승천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산 소망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신앙에 따라 생애 해야만 한다.… 우리의 소망은 구원이 없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유업은 썩을 것이 아니다. 이것은 어떠한 상상에 불과한 것도 아니다.(RH Aug. 6, 1889) 우리는 성경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에 관하여 읽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그것을 믿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가. 우리는 예수님이야말로 살아계신 구세주로서 큰 돌이 앞에 놓여 있는 그러한 요셉의 새 무덤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높이 승천한 것을 믿고 있는가.…그는 하늘 조정에서 우리를 위해 탄원하고 계시다. 그는 우리가 하늘 조정에 한 친구 곧 우리의 중보자와 변호인이 되시는 한 친구가 필요한 까닭에 거기에 계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으로 인하여 기뻐하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RH March 8, 1892)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의 자비를 거절한 자들에게 자비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가져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린양의 진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를 받아들이며 믿는 모든 사람에게 소망과 영생을 의미한다.(TM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