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0

우리의 확실한 기초

주제성구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한 것임이니라” (고전 3:11-13).

불은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지푸라기와 검불을 가려내듯이 심판 날은 품성을 시험할 것인바 곧 그리스도의 모양을 따라 형성된 품성과 이기적인 마음의 모양을 따라 형성된 품성 사이의 차이점을 나타낼 것이다. 모든 이기적이며 모든 거짓된 종교들은 그때에 실제대로 나타날 것이다. 가치 없는 재료들은 불에 사른바 될 것이나 진실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구성된 순금은 그 가치를 결코 상실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결코 불에 탈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멸절될 수 없는 까닭이다.(6BC 1087, 1088) 누구든지 그가 선택하는 그대로 될 수 있다. 품성이란 교육을 받음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또한 품성이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를 위하여 생애의 싸움을 싸우게 함으로써 얻어지지도 않는다. 그것은 추구되어야만 하며 그것을 위해 일해야만 하며 그것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 그것은 하나의 목적과 의지와 결심이 요구된다. 하나님이 인준하시는 품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백절불굴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남아있게 하기 위해선 흑암의 권세를 끊임없이 대적해야만 한다. 우리의 이름이 이 지상에서 오랫동안 찬양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보다 그것이 하늘책에 기록되어 하늘 천사들과 더불어 영원히 남아있는 것이 더욱 가치 있지 아니한가.(RH Dec. 21, 1886) 지금 우리에게 허락된 은혜의 시기 동안 우리 각자들은 온 세상의 재판장이 되시는 그분의 검열을 받게 될 하나의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다.(YI June 10,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