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0

우리는 너무나 작게 기대함

주제성구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 9:29).

믿음은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 사이를 연결시키는 매개물이다.…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도록 애써야만 한다. 세상의 편만한 죄악이 한 순간이라도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약화시키거나 또는 그의 확실한 허락에 대한 우리의 신뢰심을 약화시키도록 하여서는 안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시험의 세찬 폭풍이 우리로 하여금 참된 기초에서 휩쓸려 나가게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행하여야 할 큰 사업이 있으므로 보다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하나님과 교통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은 강하여지고 우리의 믿음의 시련은 우리의 승리에 대한 신호로써 입증될 수 있다. 우리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참된 사업이 있다. 우리의 의지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의지에 복종되어야만 하며 우리의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에 복종되어야만 한다.…거울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은 실제적인 형상으로 변화하게 되는바 즉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리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적게 기대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에 따라 받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방법과 경영과 이상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얽매이기 쉬운 죄악들은 정복되어야만 하며 악한 습관들도 정복되어야만 하겠다. 악한 성질과 감정은 뿌리가 뽑혀져야만 하며 대신에 거룩한 기질과 정서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들 가운데서 출생해야만 하겠다.… 우리는 믿음, 산 믿음 곧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하는 믿음과 영혼을 정결케 하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는 단순하고도 열렬한 믿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님께 가져가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우리는 단순하고도 열렬한 믿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님께 가져가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우리가 현세에서 져야 할 가장 큰 짐은 자비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기를 배우지 않는 한 예수님과 사귀는 귀중한 기회와 특권은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자아란 우리가 다루기에 가장 어려운 물건이다. 짐을 벗어버리는데 있어서 그리스도의 발 앞에 자아를 내어 놓을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