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0

하나님의 정원을 경작함

주제성구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사람, 곧 타락한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성령께서 그의 정신과 영과 마음과 품성을 사로잡음으로 가능하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0). 문제가 될 만한 원칙과 습관의 쓰레기는 쓸어내 버려야 한다. 주께서는 마음이 새롭게 되어 심령이 진리의 보물로 가득 차게 되기를 바라신다(원고 24, 1901년).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고상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마음과 품성에 거룩한 감화를 끼친다. 우리는 도덕적 능력뿐 아니라 지적 능력을 끊임없이 증진시킴으로 창조주의 목적에 부응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보다 뛰어난 지능과 예리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마음을 넓혀 주고 지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중요한 진리를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하여 정신을 계속하여 사용하는 것만큼 품성을 세련되고 고상하게 하며 모든 능력에 활력을 더해 주는 것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오묘를 파악하기 위해 현세와 감각의 차원을 결코 넘어설 수 없이, 일상적인 문제들만 취급하게 될 때 인간의 마음은 난쟁이가 되고 허약해진다. 이해력은 끊임없이 그것이 친숙하게 지내는 것의 수준으로 점차 떨어질 것이다. 사랑은 이생에서 살 동안 지적으로 영적으로 성장을 멈출 필요가 없다(원고 59, 1897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들을 계발해야 한다. 그것들은 그분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온전한 모습을 이루도록 서로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재능들, 곧 지능과 분별력과 이해력을 주시고, 인간은 품성을 형성한다. 마음은 주님의 정원이다. 인간은 거룩한 형상을 따라 품성을 꼴짓기 위하여 그것을 열심히 경작해야 한다(서신 73, 18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