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0

성경을 비교하면서 연구하라

주제성구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사 28:10).

우리들 중 누구도 기만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분명한 예언의 말씀을 주셨음을 감사해야 한다. 지금 이 세상에는 이단과 거짓이 널려 있음을 우리는 안다. 우리는 또 진리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단지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진리를 알 수 없다. 성경절들을 비교 대조해 가면서 공부해야 한다. 우리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성경 공부를 해야 한다. 이 땅에는 온갖 종류의 이설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고 헤매나 진리는 단 하나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대에게 와서 진리가 여기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에게는 혼자 힘으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우리가 성경과 친숙해 질 때 그 속에 참된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성경의 원칙들을 이해하게 될 때 그대는 책임을 느끼게 될 것이며 그대 자신을 위해 성경을 연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도와주게 될 것이다. 비록 지금은 작은 교회이고 교인 수가 적지만 그것이 진리를 위한 능력이 될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작은 교회를 가장 거룩한 믿음 속에서 세워야 할 거룩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극소수라는 사실 때문에 각 교인들이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를 열심히 구하게 되는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까닭은 그대의 이웃에게 진리를 전하는 것이 그대가 끼치는 감화력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너는 세상의 빛이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 빛이 밝게 빛나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 하늘의 참 빛을 그대가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대가 받은 빛을 성경과 비교하는 것이다. 그대 앞에 위대한 사업이 있으므로 그대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야 한다.(R & H, 188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