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0

결정의 시기

주제성구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오늘날 세상은 미쳐 있다. 광기가 남녀들에게 임하여 그들을 영원한 멸망으로 재촉하고 있다. 각종 방종이 편만하고 사람들은 죄악에 깊이 빠져 있으므로 경고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에게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고 말씀하신다. 지금은 모든 것이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깨어서 때의 엄숙함과 인간의 은혜의 시기가 끝날 날이 가까웠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5년이나 10년이나 20년 후에 이 세상의 역사가 끝나리라는 기별을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도 당신을 맞이할 준비를 지체한데 대해 변명하도록 허락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또한 그분께서는 아무도 불성실한 종처럼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말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인데, 만일 그렇게 되면 우리가 그 큰 날을 위해 준비하도록 주어진 기회들과 특권들을 무모하게 무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은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당신의 사업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여기에 각 사람이 져야할 큰 짐이 있다. 나의 죄들은 용서를 받았는가? 죄 짐을 지시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가져가셨는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정결케 된 깨끗한 마음을 소유했는가? 온 마음을 다 바쳐서 할 위대한 사업은 하나님의 목전에서의 우리의 개인적인 처지를 생각하는 일이다. 우리의 발은 영원한 반석을 딛고 있는가? 우리는 유일한 피난처에 숨어 있는가? 맹렬하고 격노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와 하나가 되신 것같이 나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인가?… 그리스도의 품성이 우리의 품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여기에만 우리의 유일의 안전이 있다. 아무것도 산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 (RH 190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