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4

나는 보호하는 천사를 가졌음

주제성구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03:20).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온 하늘은 교회가 구원에 관한 참된 과학을 계발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하여 주시하고 있다. 주 예수님은 인간들 가운데 계시다. 그의 천사들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나 우리 가운데 동행하신다. 우리는 원수가 음모함과 적개심을 가지고 우리를 파멸시키기 위하여 우리 길 위에 놓은 많은 올무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았다. 오! 우리의 눈이 열려져서 빛의 천사들의 친절한 돌봄과 언제나 깨어 염려하는 그것을 분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만일 지상 친구들로부터 은총을 받은 자들이 공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빚진 것이 얼마나 큰 빚임을 인식하기만 한다면 그들의 마음은 지금 보이지 않는 그 귀한 은총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에 대하여 충실하게 자주 감사함을 나타내지 않는다.…감사를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조물주에게 욕을 돌리고 있다. 천천만만의 그의 천사들은 구원의 후사들이 될 자들을 봉사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그들은 우리가 멸망을 당하지 않도록 세상의 죄악을 대적해서 우리를 지키며 흑암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있다. 어찌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있는가. 만일 사단이 그의 마음대로 그의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면 사면에 파멸이 일어남을 볼 것이다. 우리가 어찌하여 우리들이 위험으로부터 긍휼히 보호함을 받고 있음을 기억하지 않는가. 우리는 매 순간마다 감사할 이유를 갖고 있지 아니한가. 비록 우리의 행로에 난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감사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하늘 아버지를 신뢰할 수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