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4

만날만한 때에

주제성구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완악한 죄악의 꾸준한 증가로 인하여 온 세계에 흩어진 큰 도시의 주민들에게는 빠르고도 분명하여 범죄의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말씀의 지식을 통하여 또는 그 말씀의 원칙을 실천함으로 인간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거룩한 뜻에 순종하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었다. 그러나 사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은총을 받지 못하게 하도록 언제나 많은 꾀들을 고안해내고 있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여러 모양의 꾀와 교묘한 간계를 고안해 내었다. 그들은 주의 권위가 그들의 간계를 방해하는 까닭에 그 권위를 무시해버렸다. 홍수전에 있었던 그 당시와 같이 주 하나님께서 그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나타내실 때가 바로 오늘이다. 여러 해 동안 사단은 진리를 대신하기 위해 그가 꾸민 간교한 궤변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의 지배권을 잡아왔다. 우리의 하나님은 동정의 하나님이시다. 오래 참으심과 부드러운 자비심으로 그는 당신의 율법의 범죄자들을 취급하신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있어서 남녀들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을 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진 이때에 우주의 위대한 통치자께서는 포학함과 죄를 범함이 뒤덮고 있는 악한 도시들을 만족함으로 바라보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은 매우 크시다. 우리가 그의 거룩한 계명들에 끊임없는 모욕을 가하는 때에라도 너무나 그의 인내심은 크시기 때문에 우리는 경탄할 수밖에 없다. 전지전능하신 분께서는 당신 자신의 속성에까지라도 제재력을 활용하시고 계시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일어나셔서 당신의 계명의 정당한 요구를 공공연하게 반항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비케 해야 할 때이다.(RH 190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