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그들 바로 앞에 놓여있는 시험하는 경험 가운데서 확고히 서기를 원한다면 준비해야 할 진지한 사업이 있다. 만일 그들이 마지막 날의 혼돈과 시험 가운데서 하나님께 참되게 남아 있다면 원수를 대적하기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해 겸비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주께서 속히 강림하시리라는 엄숙한 생각을 간직해야만 하며 또한 이를 생각하는 가운데 수행해야 할 개인적 사업을 인식해야만 한다. 성령의 도움을 통하여 우리는 천성적인 성벽과 과오를 저지르려는 경향을 물리쳐야만 하며 비그리스도인의 모든 요소들을 뿌리채 뽑아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마음을 준비해야 하는 바 하나님의 이 축복은 우리에게 은혜를 나누어주며 우리로 예수의 믿음과 일치하도록 인도한다. “사단의 유혹하는 능력이 계속 증가하는 까닭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위험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함과 의 가운데서 매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언제나 위대한 교사에 대하여 배울 필요가 있다. 놀라운 장면들이 우리 앞에 전개되고 있다. 이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자들의 생애 가운데는 산 증거가 나타나야만 한다. 이와 같이 함으로 사면에 악이 지배하고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도 그들의 뜻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 백성 곧 마음과 생애에 하나님의 율법이 기록된 한 백성이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 앞에는 강한 유혹과 날카로운 시험들이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물 가운데서 보다 깊은 경험을 얻음으로 또는 그리스도의 의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을 가짐으로 이 시련의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만 한다.”(RH 19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