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3

고난의 때

주제성구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 12:12)

우리가 마지막 날의 위험에 접근하면 원수의 시험은 더욱 더 강열해질 것이다.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는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살후 2:10)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르러온 경고에 의하면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속이기를 원하는 그것이다. 놀라운 사건들이 세상 앞에 곧 전개되려 한다. 만물의 종말은 가까웠다. 고난의 때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하려 하고 있다. 그때에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팔거나 사는 것이 금지될 것이며 또한 그들이 주일 중 첫날을 안식일로서 지키지 않는다면 형벌, 아니 사형으로써 위협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란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단 12:1) 이것을 볼 때에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야할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거기에 이름이 기록된 모든 사람들은 사단의 권세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더러운 옷을 벗고 그리스도의 의로써 옷 입도록 명령하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네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말 3:17) 환난의 때에 사단은 악인들을 충동할 것이다. 그때에 악인들은 그들을 멸하고자 하나님의 백성들을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하늘책 가운데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 맞은편에는 “용서받음”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RH 190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