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3

그의 작품을 통하여 하나님을 배움

주제성구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 145:9, 10).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한 작품들 가운데서 당신의 품성과 사랑에 관하여 명상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우리 인간에게 부모로서의 사랑은 물론 당신의 능력에 관하여 얼마나 훌륭한 증거들을 주셨는가! 그는 하늘을 장식하였고 땅을 아름다움으로써 빛나게 하셨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시 8:1, 3, 4, 145:10) 만일 우리의 세상이 전적으로 평면으로만 만들어졌다면 그 단조로움이야말로 우리의 눈을 피곤하게 할 것이며 우리의 오관을 싫증나게 하였을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세상을 큰 산들과 언덕들과 골짜기들과 산맥들로써 장식하셨다. 울퉁불퉁한 화광석들, 나무 없는 산들 또는 상록수와 초목으로 장식된 높은 산들 그리고 부드러운 미로써 단장된 계곡들은 우리의 세상을 거울처럼 아름답게 만들었다. 어디를 보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지혜와 능력이 나타난바 되었다. 산과 바위와 언덕과 골짜기에서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보았다. 이러한 천연계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바라보는 때에 나는 결코 고독할 수가 없었다. 산과 언덕과 골짜기들은 우리에게 있어서 한 학교가 되어야만 하는데 우리는 이 학교에서 당신의 창조의 작품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해야겠다. 천연계를 연구하는 자들은 고독할 수가 없다.(Letter 4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