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7

죄에 대한 확실한 치료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사 1:18)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셨다는 그 사실이다. 만일 우리가 당신의 말씀에 따라 주님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죄를 버린다면 그는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시기를 원하시며 또한 그렇게 하시기를 준비하고 계시다. 그리스도는 그의 영의 영원한 임재하심과 정결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실 것인바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자 사시는 까닭이다. 그러나…영적 사물은 영적으로만 식별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의 허락들을 자기의 것으로 사용하며 또한 그의 진리의 말씀으로 유익을 받는 것은 살아 활동하는 영속적인 믿음이다. 우리가 의로운 까닭이 아니요 연약하며 실수하며 과오를 저지르며 무력한 사람인 까닭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의뢰해야만 하고 자신의 의를 의뢰하지 말 것이다.(Letter 4, 1889)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품성의 결함이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표준에 도달케 하는데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사람들이 하여야할 일이란 하나님의 강하신 손아래 매 발걸음마다 자신을 겸비케 하는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행하는 사업의 양에 따라서 그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요 그 사업을 행하는데 있어서 바친 정신에 의하여 판단하신다. 사람들이 자신을 의뢰하지 않고 당신을 의뢰하면서 온유한 마음으로 무거운 짐들을 나르고자 애쓰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시는 때에 그들의 사업에 당신의 완전하심과 충복하심을 덧붙여 주시며 이로써 그들은 아버지께 가납된바 되는 것이다. 죄인의 결함은 우리 주님의 의의 완전하심과 충만하심으로 말미암아 가리움을 받는다.(Letter 4,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