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7

자비스러운 초청

주제성구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대상 16:11)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그들의 온 힘을 다해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맨 처음 주어진 자비의 초청은 인간의 음성들에 의해 발하여져서 온 세상에 울려 퍼져야만 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 교회도 오라고 말해야만 한다. 교회의 모든 능력은 진리의 편에서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수종자들은 하나님의 신속히 성취되는 예언의 말씀에 세상의 주의를 돌이키기 위하여 강렬한 노력으로 힘을 합쳐야만 한다. 오, 우리에게 위탁된 사업이야말로 얼마나 엄숙하고 중요한 것인가! 이 사업이야말로 그 결과에 있어서 얼마나 광범하게 영향을 끼칠 것인가. 우리가 어떻게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에 필요한 힘과 지혜를 얻을 것인가. 다니엘이 주님을 구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구해야만 한다. 다니엘은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단 9:3). 우리는 조심함과 통회로써 주님을 찾으며 우리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며 서로 밀접한 화합에 이르도록 주님을 찾아야만 한다.… 우리가 열심히 주님을 찾을 때에 그는 그 길을 우리 앞에 명백히 하실 것이다. 우리 사면에는 봉사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다. 우리는 이 사업이 마치어지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할 것이며 그 다음에는 충만한 믿음의 보증을 가지고 이 사업에 들어가자. 지금이야말로 하늘의 빛이 나타나기 위하여 모든 힘의 근원에서 힘을 얻으며 크게 외치며 아끼지 말며 어두움의 구름을 물리쳐야 할 때이다.(RH 190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