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7

하나님은 우리를 빛의 자녀가 되도록 부르심

주제성구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살전 5:5)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한 감독자이다. 그것은 우리의 발에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다. 그것은 우리가 걸아가고 있는 그 길을 볼 수 있도록 빛으로 비춰준다. 그 빛은 또한 과거 역사에 비춰 주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오류와 불일치처럼 보일 것 가운데서 가장 완전한 조화를 보여 준다. 세속적인 자들에게는 불가해한 신비처럼 보이는 것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빛과 아름다움을 본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그들의 문에 피의 인을 쳤다. 그처럼 이 시대의 하나님의모든 자녀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인을 지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고 선언하신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이 “부조들”의 증인들에 의해 폐지되었다고 말할 때에, 그들은 사람의 계명을 교훈삼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이 세상 역사의중대한 시기에 살고 있다. 대쟁투가 바로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죄의 사람은 거짓 안식일을 높이기 위하여 경이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일해 왔으며, 불충성한 개신교 세계는 짐승을 이상히 여겨 좇으며, 여호와께서 제정하신 안식의 순종을 국가의 법률들에 대한 불충성으로 간주하고 있다. 나라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단 한 마디의 권위도 찾을 수 없는 거짓 안식일 제도를뒷받침하기 위해 동맹했다. …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쟁투는 사람이 단지 사람을 대항해서 싸우는 싸움이 아니다. 한 편에는 우리의 대속주요 보증인 역할을 하시는 생명의 임금이 서계시고, 다른 편에는 타락한 천사들을 휘하게 거느리고 있는 암흑의 임금이 서 있다. …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나님께 충성된 자들과 그분의 율법을 경멸하는 자들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교회는 세상과 손을 잡았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존경이 다른 데로 돌려졌다. 종교 지도자들은 사람의 계명을 교훈삼아 가르쳐 왔다. 노아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이 세상의 시대에서도 그러하다. … 참으로 충성된 자들은 악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신 것에 조롱과 경멸을 퍼붓지 않을 것이다. 그 시험은 모든 사람에게 이르러 온다. 오로지 두 편밖에는 없다. 그대는 어느 편에 서 있는가? (원고 39,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