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8

성급하거나 무모한 처신을 하지 말라 !

주제성구

“…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행 19:36)

그대가 행하는 모든 일 가운데 그리스도가 드러나게 만들라. 모든 사람들이 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편지라는 것을 보게 하라.… 그대의 생활로써 그대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 현재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별반 노력이 기울려지지 않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 교회들을 공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비판하기 좋아하는 기질로 사람들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부드럽고 감미롭게 되기를 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다. 가장 기분 좋고 받아들이기 쉬운 형태로 제시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가 구미에 맞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오류와 대조되게 진리를 제시해야 하는 반면에, 그것이 가능한 한 편견을 적게 불러일으킬 방식으로 제시되도록 하라. … 전제적인 권세가 우리로 그렇게 하도록 강요할지라도 우리는 안식일을 범하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정신이 아닌, 그리스도-그리스도의 지혜-안에서 지혜롭게 될 것이다. 일관되고 견실하며 사랑스러운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위한 강력한 논증이 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해를 끼칠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주 나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말을 할 때, 그리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태롭게 할 주제넘은 이리들을 할 때에, 우리는 잔인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단을 이롭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급하고 충동적이어서는 안 되며 항상 예수에게서 배우고,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제시하면서 그분의 성령 안에서 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모든 사람은 조심하여 하나님께서 계신 지경에서 벗어나 사단의 지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 많은 사람들이 과거 시대들에 개혁자들의 대열 속에서 이렇게 했다. 루터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나님께서 보내지 않으셨는데도 분별 없는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벗어나서 경솔하게도 매우 불쾌하고 충동적인 일을 하기 위해 앞으로 돌진해 나갔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앞서 달렸으며 마귀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때 아니, 잘못 지도된 열성으로 그들은 주님을 위해 큰 선을 행할 수 있었을 유랑한 많은 사람들의 큰 문을 닫아버렸다. … 성급하고 분별 없는 처신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원수의 권세에 팔아 넘길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복수를 초래할 사람들, 배도자가 되어 그분의 성도들의 인격 내에서 그리스도를 배반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신중함을 배울 필요가 있다. 반면에, 그렇게 되면 보수적이 되어서 원수에게 싸게 팔아 넘길 위험들이 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이 문제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둔 군대가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분리될 것이다. 그리고 이 구분은 너무도 분명하여 진리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 편으로 올 것이다. (원고 6,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