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8

초기의 박해

주제성구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히 11:3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의 운명과 재림의 장면들을 계시하시면서 그분이 그들로부터 들려 올라갈 때부터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능력과 영광 가운데서 강림하실 때까지의 그분의 백성들의 경험을 예언하셨다. 감람산에서 구주께서는 사도 교회에 바야흐로 닥쳐올 폭풍우를 바라보셨으며, 그분의 눈은 미래 속으로 더 깊이 뚫고 들어가서 다가오는 암흑과 박해의 시기에 그분의 백성들을 강타할 세차고 파괴적인 폭풍우를 간파하셨다. … 초기 교회의 역사는 구주의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증거하였다. 세상과 지옥의 권세들이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인격 내에서 그리스도와 맞서 항오를 벌였다. …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소유를 박탈당하고 그들의 집에서 내어 쫓겼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증거를 그들의 피로 인쳤다. … 세찬 박해 아래서 이 예수의 증인들은 그들의 믿음을 순결하게 지켰다 ‥‥믿음과 인내와 소망의 말로써 그들은 궁핍과 고난을 견디도록 서로를 격려했다. 온갖 세상의 복을 상실하는 것도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할 수 없었다. 시련과 박해는 다만 그들을 그들의 안식과 상급으로 더욱 가까이 데려가는 발걸음일 뿐이었다. … 폭력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파괴시키려는 사단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예수의 제자들이 목숨을 버린 대쟁투는 이 신실한 기수들이 그들의 위치에서 쓰러졌을 때에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패배함으로써 정복했다. 하나님의 일꾼들이 죽었지만, 그분의 일은 꾸준히 진척되었다. 복음은 끊임없이 확산되었고, 그것을 따르는 자들의 수효는 증가했다. … 한 그리스도인은 핍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 이방인 통지자들에게 충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 우리를 고문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괴롭힐 수 있다. 그대들의 사악함은 우리의 연약성을 시험에 처하게 하지만, 그대들의 잔인함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우리의 믿음으로 데려오는 더욱 강력한 초청일 뿐이다. 우리가 더 많이 베임을 당할수록 우리는 다시 더 많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피는 씨앗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고 죽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들의 자리를 채웠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인하여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보장되었다. 그들은 그분에 의해 정복자로 인정되었다. 그들은 선한 싸움을 싸웠으며,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견딘 고통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었다. (예언의 신 4권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