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앙을 반대하는 자들은 성경에서 끌어온 논증들 대신 조롱과 경멸을 사용하기로 선택했다. 부주의하고 불경건한 자들은 종교 교사들이 취하는 입장을 보고 대담해져서 월리암 밀러와 그의 사업에 모욕적인 언동을 쌓아놓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무례한 별명들 저급하고 신성 모독적인 익살을 사용했다. 세상에 임할 심판이 가까웠음을 엄숙히 경고하기 위하여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면서 쉼 없이 수고하며 자비로 여행하기 위해 안락한 가정을 떠난 백발이 성성한 그 사람은 광신자, 거짓말쟁이, 공론하는 악한(惡漢)이라는 조롱조의 비난을 받았다. 시간과 재원, 그리고 재능이 재림교인들을 그릇 나타내고 중상하는 일에, 그들에 대하여 편견을 불러일으키고 공개적인 경멸을 받도록 그들을 들어올리는 일에 사용되었다. 목회자들은 파괴적인 소문들, 터무니없고 악의적인 거짓말들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출판하는 일에 열성을 다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재림이라는 주제로부터 떠나도록 만들려고 열성적인 노력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재림신앙을 파괴시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인기 있는 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앙을 저해(沮害)시키고 말았다. 그리스도의 강림과 세상 끝과 관련된 예언들을 연구하는 것은 죄요, 백성들이 부끄러워해야 할 어떤 것으로 보이게 만들어졌다. 이 가르침은 사람들을 불신앙자로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마음놓고 그들 자신의 불경건한 정욕을 좇아 행했다. 그런 다음 그 악을 조장한 사람들은 그것을 모두 재림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웠다. 웨슬리 형제도 그들의 노력을 끊임없이 가로막고 그들의 영향력을 파괴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었던, 안락을 사랑하고 불경건한 목회자들로부터 이와 비슷한 비난을 받았다. 그들은 사랑이 없다는 말을 들었으며 , 교만하고 허황되다는 비난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시대의 인기 있는 교사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회의주의를 품고, 난잡한 행습들을 하고 권위를 경멸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요한 웨슬레는 그것들을 날조한 자들에게 이런 비난을 되돌리면서, 그들 자신들이 감리교인들을 비난하고 있는 바로 그 악들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진리와 오류 사이의 대쟁투는 인간의 타락 이래로 세기에서 세기로 계속 이어져 왔다. 하나님과 천사들, 그리고 그들과 연합한 자들은 사람들을 회개와 성결과 하늘로 초청하고 그것들을 받아들이도록 촉구하였다. 반면에 사단과 그의 천사들과 그들의 사주를 받은 인간 하수인들은 타락한 인류를 유익하게 하고 구원하려는 모든 노력에 반대해 오고 있다. (예언의 신 4권 21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