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9

사단의 추종자들로 말미암아 타락한 초기 교회

주제성구

“…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계 2:20)

그들(순교자들)의 생애의 모본과 죽을 때의 증거는 진리를 위한 끊임없는 증거였다.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사단의 부하들이 그를 섬기는 일을 그만두고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 모였다. 큰 대적은 완력으로 얻는 데 실패했던 것을 이제 계교를 써서 얻으려고 노력했다. 박해가 그쳤고, 현세적인 번영과 세속적인 영예라는 위험한 유인물이 그것을 대신했다. 우상 숭배자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일부를 받아들이도록 인도를 받았지만, 그들은 다른 본질적인 진리들을 거절했다. 그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믿노라고 공언했지만 죄에 대한 자각도 없었고 회개나 심령의 변화의 필요성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들 편에서 다소 양보를 했으니 그리스도인들도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강령을 기초로 연합할 수 있도록 양보해야 한다고 그들은 제안하였다. 이제 교회는 두려운 위험 가운데 빠지게 되었다. 감옥, 고문, 불 그리고 칼은 이것에 비하면 축복이었다. 그리스도인들 중 어떤 사람들은 굳건히 서서, 어떤 타협도 할 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만일 그들이 신앙의 어떤 측면들을 포기하거나 수정한다면 그것이 그들을 온전히 회심시키는 수단이 될지도 모른다고 추론하였다. 사단은 그리스도교의 외투를 입고 들키지 않게 교회 안으로 침투해 들어와 그들의 신앙을 타락시키고 그들의 마을을 진리의 말씀에서 떠나가게 만들고 있었다. 마침내 그리스도인 무리의 다수가 그들의 표준을 낮추었고. 그리스도교와 이교 사이의 연합이 형성되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회심했고 교회와 연합했다고 공언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우상숭배를 고수했으며, 단지 그들의 예배의 대상을 예수의 우상과 심지어는 마리아와 성인들의 우상들로 바꾼 데 불과하였다. 그렇게 교회 안에 도입된 우상숭배라는 더러운 누룩은 그 해로운 일을 계속했다. 불건전한 교리들, 미신적인 의식들 그리고 우상숭배적인 의식들이 그 교회의 신앙과 예배에 통합되었다.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우상 숭배자들과 연합했을 때에 그리스도교는 타락하였고, 교회는 순결과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이런 기만들에 오도되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예언의 신 4권 4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