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9

우리의 일은 세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임

주제성구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사 58:1)

마지막 큰 쟁투는 ?지만 두려울 것이다. 해묵은 쟁론들이 다시금 부활할 것이다. 새로운 쟁론들이 발생할 것이다. 마지막 경고들이 세상에 주어져야 한다. 현 시대에는 진리를 제시하는 데에 특별한 능력이 뒤따르고 있지만, 그런 일이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아주 잠시 동안만 그렇게 될 것이다. 위기의 때가 있다면 그때는 바로 지금이다. 백성들 앞에 이 시대를 위한 기별을 두드러지게 전달해 주려는 결정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첫째 천사는 큰 능력으로 나아가야 한다. 어떤 사람도 이 일을 무시하거나 별반 중요치 않은 것으로 취급하지 않도록 하라. 그들이 진리를 볼 수 있도록 세상에 진리가 선포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우리가 셋째 천사의 기별에 대하여 갖고 있는 빛은 참된 것이다. 짐승의 표는 우리가 선포해온 바로 그것, 정확하게 바로 그것이다. 이 문제에 관한 모든 것이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두루마리가 펼쳐질 때까지는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매우 엄숙한 일이 우리 세상에서 성취되어야 한다. 그분의 종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이다. 우리의 사업의 특성에는 어떤 변화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예언된 그대로 명확하게 구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세상과 동맹 관계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이 그 길에 끼어 들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노선에서 그 사업이 진보되는 것을 방해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로 만들어온 우리의 신앙의 어떤 노선도 약화돼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진리, 경험 그리고 의무의 옛 지계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온 세상이 쳐다보는 가운데 우리의 원칙들을 확고하게 변호해야 한다.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펼쳐 보일 일꾼들을 모집하는 것이 긴요하다. 다양한 재능들을 갖춘, 온갖 계층과 역량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갑주를 입고 서서 한 가지 공통 결과를 얻기 위해 조화롭게 협동해야 한다. 그들은 그 진리를 모든 나라와 백성들에게 전달해 주는 일에 연합해야 한다. 각 일꾼들은 자신에게 지정된 일을 성취해야 한다. 광범위한 활동의 터가 있다. 모든 사람은 그들의 계획들과 궁리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일치되게 움직여야 한다. 온몸은 각 지체가 세상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신 그분의 계획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잘 결합되어야 한다.(원고 3,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