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8

순종의 길은 성결의 길임

주제성구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10)

세상은 일종의 극장이다. 배우들인 세상의 거민들은 마지막 큰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대로 연기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은 잊혀지고 있다.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동맹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당파들 가운데 아무런 목적의 통일성이 없다. 하나님은 바라보고 계신다. 그분의 반역적인 신민들에 관한 그분의 목적들은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동안 혼란과 무질서의 요소들이 지배권을 휘두르도록 허락하고 계시긴 하지만, 세상은 인간의 손에 넘겨져 있지 않다. 밑으로부터 온 한 권세가 … 비밀 결사 단체들로 자신들을 결속시키고 있는 자들 속에서 온갖 불의의 속임으로 일하고 있다. 동맹을 위한 열정에 굴복하는 사람들이 원수의 계획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 일에는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 죄악은 거의 그 한계점에 도달했다. 혼란이 세상을 채우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곧 큰 공포가 이르러 올 것이다. 끝은 매우 가깝다. 진리를 아는 우리는 압도적인 놀라운 일로서 머지않아 갑작스레 세상에 닥쳐올 일은 위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 악한 사람들은 사단을 지도자로 선택했다. 그의 통제 아래서 마음의 놀라운 기능들이 멸망의 방편들을 고안해내는 일에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큰 능력,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모든 의의 원수에 맞서서 큰 일을 할 재능을 부여하셨다는 것을 보여 줄 능력, 악에 대한 싸움에서 어떤 승리들이 얻어질 수 있을지 보여 줄 능력을 주셨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역량들을 위탁하신 사람들이 자신을 원수의 손에 넘길 때에, 그들은 멸망시키는 힘이 되어버린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든 일의 첫째와 마지막과 최선으로 삼지 않을 때, 그분의 목적들을 수행하기 위해 그분께 자신을 드리지 않을 때에, 사단이 들어와서, 하나님께 바쳐진다면 큰 선을 성취할 수 있을 마음들을 그의 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그의 지도 아래서 그들은 매우 능숙하게 큰 세력으로 악한 일을 행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보다 높은 행동의 차원에서 일하고, 그분의 마음과 일치되고, 그렇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의의 일들을 행할 수 있게 해줄 교육을 얻도록 계획하셨다. 그들은 속절없다. 그들의 (마음의) 능력들이 그들을 바르게 인도하지 못한다. 이는 그것들이 원수의 통제 아래 있기 때문이다. 성결과 하늘로 가는 길은 순종의 길에서 발견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서신 141,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