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9

그리스도의 편에 서도록 하자

주제성구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8, 29)

주님을 위하여 일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멍에를 순순히 메야 한다. 그들의 순복은 자아 희생과 몸과 영과 혼의 전적인 희생을 포함한다. 그리스도에게서 그분의 온유하심과 겸손을 배울 때에 그들은 그분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은 가볍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일을 하는 데 싫증을 내지 않을 것이다.… 모두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하자. 그러면 그들은 성령의 활동 아래서 그분의 일을 수행할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시간은 귀중하다. 영혼의 운명이 저울에 달려 있다. 구원의 길이 무한한 값을 치르고 준비되었다. 그리스도의 위대한 희생이 허지로 돌아갈 것인가? 세상이 사단의 대리자들에 의해 전적으로 통제될 것인가?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교회의 헌신과 활동에 달려 있다. 주님께서는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이 그분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되라고 부르신다. 그들의 생애가 지속되는 한, 그들은 그들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하실 때가 이르러 오기 전에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그분의 일은 감소되지 않고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그분의 오래 참으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분은 경고의 기별이 모든 사람에게 울려 퍼지기를 기다리시면서 그분의 심판을 지체하고 계신다. 이 때를 위한 시험하는 진리를 듣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다. 마지막 자비의 초청이 우리 세상에 더욱 충만히 주어져야 한다. … 오늘날 세상의 두려운 상태는, 그리스도의 죽음이 언뜻 보기에 거의 허지로 돌아갔다는 것과, 사단이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을 가리킬지 모른다. 세상의 거민들 대다수는 사단의 왕국에 속해 있다.…그리스도는 아직 그분의 왕국을 세우지 않으셨다. “우리가 아직 만물이 그 아래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러나 우리는 속지 않았다. 이 세상에서의 사단의 명백해 보이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는 하늘 성소에서 그분의 중보 사역을 계속 진척시키고 계신다.…우리가 예언이 성취된 것을 볼 때에, 그리스도의 왕국의 최종적인 승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증가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지정된 일을 행하기 위해 용기를 갖고 나가야 한다. 향기로운 우리의 말과 고귀한 우리의 품성을 통해 선과 악의 대쟁투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편에 서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도록 하자. 갈바리 십자가의 승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자. 우리의 모든 백성들이 그들의 생활 가운데서 진리와 의가 높임을 받도록 하겠다고 결심하자. (원고 5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