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9

오직 두 부류뿐,방주는 단 하나

주제성구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 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 6:13)

미래에 보좌들은 깨어지고 만국이 당혹감과 함께 큰 비탄 가운데 잠길 것이다. 사단은 맹렬하게 활동할 것이다. 이 세상은 고통당하는, 죽어가는 만민들의 비명으로 가득찰 것이다.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홍수전의 사악함을 닮은 세상의 거민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활활 타오르는 내용물들이 그 거민들에서 쏟아 부어질 때 세상의 여러 곳은 혼란의 도가니 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오늘날처럼, 그 당시(홍수전)에도 두 부류의 사람들, 즉 의로운 자들과 사악한 자들이 있었다. 에녹과 다른 사람들은 정직하게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세상 거민들은 죄악에 완전히 빠졌고, 그들의 사악함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 … 하나님께서는 닥쳐오는 멸망에서 구원받기를 갈망하는 자들을 위해 방주를 지으라고 지시하셨다. 그분은 두려움을 자아낼 정도로 증가한 사악성에 대하여 결정적인 언어로 곧 말씀하실 것이었다. 그분은 복수의 옷을 입으시고 그분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심판을 집행하실 참이었다. -원고 72, 1902(원고 선집 제 18권, 92,93). 노아가 그의 경고의 기별을 선포할 때에 어떤 사람들은 귀담아 듣고 방주를 짓는 일에 참여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견디지 못했다. 악한 영향력이 그들을 이겼다. 그들은 진리에서 떠나가 기롱자들이 되어 버렸다.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날들에도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오늘 진리의 기별을 듣지만 믿지 않는 자들은 노아 시대에 굳건한 기초를 닦지 못한 사람들이 유예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서는 데 실패했던 것처럼 도덕 적인 불충성의 와중에서 쓰러질 것이다. 주님께서 각 사람을 그의 행한 대로 갚으실 때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진리이시며, 그들이 주어진 그 증거를 받아들이고 제시된 조건들을 실천했더라면 그분의 기별이 그들의 생명이요 구원이 되었으리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은 유일한 구원의 수단을 배척하지 않았더라면 구원을 받을 수도 있었으리라는 것을 볼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을 시련은 길고 또 모질지도 모르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그 진리를 믿고 계명들을 순종하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피난처를 발견할 것이다. 그분의 왕국을 항상 통치해 왔고 그분의 왕국을 항상 통치할 하나님과 율법의 편에 서는 한 그들은 항상 사랑하시는 그분의 돌보심에 의해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것이다. -원고 4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