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9

그분께서 임재하심으로 얻는 평화

주제성구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 77: 11, 12

우리 앞에는 큰 일이 놓여 있으므로 우리는 백성들을 저들의 무관심으로부터 불러내어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신념을 버릴 것이 아니라 굳은 확신을 갖되 이전보다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시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마지막까지도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자신들을 멸망시키는 자의 손아귀로부터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생각나게 하는 기념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주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씻겨 주신 모든 눈물과 위로해 주신 모든 고통과 제거해 주신 모든 근심과 공포, 그리고 충족된 모든 필요와 베풀어 주신 자비를 보기 원하며 그리하여 우리의 순례 생활의 남은 날 동안 우리 앞에 놓은 모든 일을 대처하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힘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다가오는 투쟁에 있어서 새로운 곤란들만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가올 일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일도 돌이켜 보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7: 12)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네 사는 날에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 25). 시련이 닥치더라도 그 시련은 그것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감을 발견할 때에 아무런 불평 없이 그 일을 담당하도록 하며 우리가 겪는 시련에 비례하여 능력이 이르러 오리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손 안에 보호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은 깨어 약속을 붙들어야 하며 불평하거나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욕을 돌리게 된다. 우리는 유쾌하고 희망에 찬 마음을 배양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평화는 다가올 시련을 예상함으로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한 영혼이라도 결코 내버려 두시거나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믿음으로 생애 해야 하며, 하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서신 19.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