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9

순종은 성화의 표임

주제성구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나이다” 엡 5: 2

신성의 모든 충만과 흠 없는 인성의 모든 영광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충만하고 죄 없는 희생 제물로 드리셨다. 그러므로 그분께 나아오는 사람은 마치 자신이 그 모든 대가를 치루게 한 단 하나의 유일한 장본인인 것처럼 그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는 죽음을 당하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삶을 얻을 것이다. 순종한 사람들은 불멸의 생명으로 일으킴을 받을 것이나 범죄한 자들은 죽음의 고통을 맛보기 위하여, 곧 자신이 유린한 율법의 형벌을 받기 위하여 잠에서 깨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이 성화이다. 영혼 속에서 이루어져야 될 그와 같은 일에 대하여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이 진리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도록 기도하셨으며 “당신의 말씀은 진리이니다”고 공언하셨다. 성화란 순종과 마찬가지로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사단이 우리를 유혹하고자 있는 한 자아를 정복하기 위한 우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진리는 우리의 영혼을 성결케 할 것이다. 진리에 충성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생애의 온갖 환경에 따라 자신을 꼴 지워 온 품성의 모든 약점들을 극복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성화되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악마의 미혹케 하는 함정이다. 죄에 빠질 위험은 언제든지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 기도하도록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우리가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자만심에 빠지거나 경솔하게 행동하는 위험에 처하지 않게 될 것이며 우리의 능력의근원이요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찾아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속절없는 약점에 대한 절망감으로 인하여 회개하고 회심할 것이며 주님께서 용서하실 수 있는 적합한 그릇이 되고자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야 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영문 시조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