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9

예수 안에 있는 진리

주제성구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 4:21

선지자들이 진리를 옹호했을 때 그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들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의해 성취될 구속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인간의 희생 제물로 돌아가신 후에 표상적인 희생이 실제 원형인 희생으로 성취되었고 표상으로서의 봉사 속의 옛 진리는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 아버지의 대리자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놀라운 진리가 세상에 계시되었다. 갈바리 십자가에서 나온 이 빛은 유대 시대 이전부터 반사된 빛이었으며 이는 유대인의 모든 생활에 중대한 의미와 특성을 부여했다. 십자가의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구속주를 통하여 전달된 진리는 진실로 현존하는 진리이다. 기묘자요 모사이면서 신비의 희생자이신 분이 우리 인류의 짐 아래 letter 그 놀라운 주님의 모습을 우리가 갈바리의 십자가와 관련지어 바라볼 때, 진리가 나타나지 않았던가! 인성의 옷을 입으셨고 또한 신성을 입으신 분이 우리의 대속물(代贖物)이 되셨다. 지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이 인간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시는 장면을 보고 놀라서 전율하였다. 하늘의 피조물들은 거룩하신 고난자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베옷을 입었다. 이 고난은 하나님의 법을 범한 때문이었다. 여호와의 법은 인간 가족을 결박시키지 않는다는 사상이 채택되었고 가르쳐졌지만 인간들의 타락으로 스스로는 눈멀게 되었다. 인간은 그 상황을 판별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우주와 타락하지 않은 세상들과 타락한 세상을 통치하고 계셨다. 그러나 그분의 품성이 측정될 수 있는 도덕적 표준은 없었다. 타락한 상태에 있는 인간을 만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법을 폐하시고도 여전히 우주의 통치자로서의 영예를 유지하실 수 있으셨다면 그리스도께서 죽임을 당하시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이 그분의 보좌만큼이나 불변하다는 사실을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확실하고도 영구불변한 진리가 확증하고 있다.(R & H, 189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