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9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자유

주제성구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필요 불가결의 조건으로써 사람을 율법 아래 두셨다. 그는 거룩한 정부의 시민이었으며 율법이 없는 정부는 존속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시며 전지전능하시며 변동함이 없으시다. 그는 언제나 올바른 노선을 추구하신다. 그의 율법은 불변의 진리이며 영원한 진리이다. 그의 교훈은 그의 속성과 일치된다. 그러나 사단은 이것들을 거짓 빛으로 나타나게 한다. 이것들을 의곡시킴으로써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율법을 주신 자에 대하여 불리한 인상을 가지도록 애쓰고 있다. 그의 온 반역의 기간 동안 그는 하나님이야말로 공정하지 못하며 폭군적인 존재로서 나타내도록 노력해 왔다.… 아담의 불순종의 결과로 모든 인간은 범법자가 되어 죄 아래 팔린바 되었다. 그가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는 한 그는 율법의 노예 아래 있어 사단을 섬기며 원수의 기만에 빠져 여호와의 교훈을 대적해서 증거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율법의 요구에 완전히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의롭다함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통하여서만 이러한 순종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속박 아래 있지 아니하다. 왜냐하면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그의 율법이 속박의 율법이 아니요 자유의 율법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 시험을 대적하며 죄악 가운데서라도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모범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성정(性情)에 참여하는 자가 되며 정욕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이르러 오는 썩어짐을 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