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은 모든 하늘 가족들을 보살피라는 사명을 위탁받았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천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러한 천사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마는 때때로 저들은 자신의 빛을 매우 분명하게 비췸으로 사람들이 그 빛을 깨닫도록 한다. 나는 그대가 받았다는 하는 계시 가운데 나타났던 경우가 바로 그와 같은 것이라고 믿는다. 그와 같은 현시(顯示)는 주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며 그분의 천사들이 그대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며 나타난 빛은 그대가 올바른 일을 하도록 격려해 줄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빛의 섬광을 경험하였다. 그러한 사실이 그대의 심령에 큰 용기를 주고 그대로 하여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도록 하라. 우리 모두는 하늘 천사들이 매 순간마다 우리를 지켜 준다는 사실을 인하여 언제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매우 많은 사람들은 그대가 보았던 그 빛을 보았더라면 기뻐하며 감사했을 것이다. 그대가 올바른 사람이 되고 또 올바르게 행하고자 성경을 연구할 때 그대를 수종하는 천사들은 기뻐한다. 하늘의 천사들은 진리의 증거에 대하여 무심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순종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이한 방법으로 이르러 온다. 비록 그러한 천사들이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만 그대의 육안으로는 그 빛을 분간할 능력이 없을 뿐이다. …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큰 불행은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할 때에 하늘 천사들이 우리를 도와주기 위하여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늘의 빛은 그대에게 매우 가까이 이르러 왔다. 그대는 주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분명한 증거를 받았다. 그대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대가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힘과 은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라(서신 8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