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3

보장된 유업

주제성구

“소돔과 고모라와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 1:7

이 세상의 형편은 정말로 두렵다. 하나님께서는 사악한 도시들로부터 당신의 성령을 거두고 계시는데 그러한 도시들은 홍수 이전에 있던 도시들처럼 부패했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되었다. 그와 같은 도시의 거민들은 시험과 시련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을 거절하고 경고의 기별을 무시한 뻔뻔스러운 범죄자들을 처벌하실 시간에 이르러 있다. 악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는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찾고 당신 앞에서 마음을 겸비케 할 기회를 주신다. 모든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께 나아와 회개함으로 그분께서 저들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더 이상 자비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값비싼 저택들과 놀라운 인공적인 기예(技藝)들은 주님께서 그것들을 소유한 주인들이 용서의 한계를 넘었다고 간주하실 때에 일순간도 지체치 않고 멸망할 것이다. 방화(防火) 시설이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우뚝 솟은 건물들이 화재로 파괴되는 것은 지구상의 건축물이 어떻게 순식간에 파멸될 것인가 하는데 대한 본보기이다. … 마태복음 24장은 장차 세상에 일어날 일에 대한 윤곽을 보여 준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의 위험 가운데 살고 있다. 죄 가운데 멸망해 가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경고를 발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진 돈을 바침으로 당신의 조력자로서 일하도록 당신께서 재물의 능력을 위탁하신 모든 사람들을 부르고 계신다. 우리의 돈은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빌린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세상에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보내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 세속적인 사물을 가장 중요시하고 생애를 바쳐 세상의 부를 얻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실로 보잘 것 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먼지로 화할 것을 신뢰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야 알게 될 것이다. 자아부정과 세상 재물에 대한 희생을 통해서만이 영원한 부를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그와 같은 많은 시련을 통해서이다. 인간은 그리스도께서 쉬라고 하실 때까지 무기를 버리지 않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서신 9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