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3

밝은 면을 바라봄

주제성구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말 3: 17

나는 그대에게 격려의 말을 해 주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멸망 받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당신의 귀한 생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라. 사물의 밝은 면만을 바라보도록 하라. 어두운 면을 바라보는 것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인내하도록 하라. 그대는 예수님께로부터 힘을 얻을 것인데 그분에게는 모든 충만이 거하시기 때문이다. 절망이 그대의 영혼을 엄습할 때에도 계속적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대의 무력한 영혼을 그분께 맡겨라. 그분께서는 살아계셔서 그대를 위하여 중보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를 귀하게 보신다. 작은 참새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시는 그분께서는 시련과 고통을 당한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과 동정으로 지키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훈련을 받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유익을 위해서이다. 그분의 자녀들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내려 주시는 훈련이다. 만일 저들이 그분과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로서 일의 결과를 처음부터 볼 수 있고 저들이 성취하고 있는 목적의 영광을 분별할 수가 있다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인도함을 받기로 선택하는 이 외의 길로는 결코 그들을 인도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무가치한 물질에 전혀 시간을 낭비하시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오직 귀한 보석만을 궁전의 식양(式樣)대로 다듬으시며 거친 모서리들을 잘라내신다. 그 과정은 극심한 시련의 과정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돌출한 표면을 잘라내시며 광석을 연마시키는 바퀴에 갈아서 모든 거친 것이 닳아 없어지게 하신다. 그런 후에 주님께서는 보석을 들고 불빛에 비추어 당신의 모습이 나타나는지를 보신 후에 당신의 보석 상자에 담을 가치가 있다고 선언하신다. 사랑하는 형제여, 예수님을 끊임없이 바라보며 그대의 생애 속에 천국을 실현하도록 하라. 하늘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그 문은 협착하지만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 문을 통과하여 좁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서신 69.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