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6

받은 대로 나누어 줌

주제성구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 10: 8

예기치 않았던 재능이 평범한 계층의 사람들에게서 계발될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저들에게 이르러 온 진리대로만 살 수 있다면 기별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것이다. 곧 빈부귀천의 구별이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받아들일 것이다. 비천하고 배우지 못한 어부들이 구주의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무식하다고 지탄을 받는 사람들이 주님을 위해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을 것이다. 사람들은 엘리사처럼 밭을 갈다가 부르심을 받기도 할 것이며 감동을 받아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지시하신 사업을 담당할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읽어 주거나 설명해 주는 단순하고도 조용한 일부터 시작할 것이나 그들의 단순한 노력들은 성공을 거둘 것이다. 집집을 방문하는 일은 주님께서 저들에게 성령을 주셨으므로 그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수행될 것이다. 그들이 겸손한 믿음 가운데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은혜를 저들에게 내려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과거에 제자들에게 주셨던 것과 같이 멸망당하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을 그들에게도 베풀어 주실 것이다. 장래에는 천사들이 저들을 통하여 역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과거에 하늘의 사자들은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여 일했으며 그들에게 말과 감화력의 능력을 더하여 능력 있는 주장을 펴게 하므로 인간 대리자들로 하여금 영혼의 성채에 도달케 하였다. 무식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봉사에는 선을 위한 놀라운 감화력이 숨겨져 있다. … 의의 태양으로부터 비쳐 오는 거룩한 광선을 붙잡는 사람은 시의적절한 말을 함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의 말은 세상 사람들이 찬양하는 웅변이 아니라 하늘의 웅변이 될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직접 전달되어 회개를 일으키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리가 무엇이냐는 의문을 일으키게 하는 말을 할 것이다. 우리들은 만일 그대가 스스로 조심할 것 같으면 그대는 이와 같이 위대하고도 거룩한 사업에 있어서 선을 위한 감화력을 나타낼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다고 말해 줌으로 그와 같은 일꾼들을 격려할 수 있다(서신 12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