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2

친절은 그리스도인의 필수적인 덕성임

주제성구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 4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이 남의 결점을 들추거나 성급하고 불친절한 말을 하는 일을 중지하도록 요구하신다.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자녀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함으로 천사들이 그대의 자녀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일을 돕도록 하라. 철저한 계획이 우리의 가정 교회에 필요 되고 있다. 그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모든 불평과 분노와 비난의 말을 중지하라. 분내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늘 천사가 들어오는 문은 닫아버리고 악한 천사에게는 문을 열어 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남편과 아내는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도록 내버려둠으로 자신들의 생애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자신들이 져야 할 무거운 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소한 문제로 의견의 대립을 보이는 사람들은 저들의 가정에 사단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녀들도 아주 사소한 일에 대해서 경쟁의식을 갖게 된다. 악의 대리자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하나님께 불충성하도록 애쓰고 있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아닌가? 화평과 조화와 정신으로 일하라. 성령께서 변화케 하시는 고상한 감화력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그대들의 입술이 선(善)의 율법에 지배를 받도록 하라. 까다롭고, 불친절하며, 예의바르지 못한 태도를 버리고 그대들이 공언하는 믿음에 신실한 사람이 되라. 그대들이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기로 결심할 때, 그리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마 11: 29)라는 초청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그대들은 다른 사람들의 목에 멍에를 메는 일을 그만두고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실 때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장엄하고도 고귀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서로 서로 도와야 한다. 부모들은 저들이 가정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모든 빛과 기쁨을 끌어들여야 한다. 그들은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써 저들의 가정이 햇빛으로 가득 차게 해야 한다(서신 133.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