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2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돌보심

주제성구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롬 16: 17

세상 역사를 통하여 주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주님께서 더불어 일하시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존경도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바르게 적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기 위하여 왜곡시킨다. 자신이 고안해 낸 이론들을 옹호하기 위하여 교회로부터 분리하는 자들은 그들의 주장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 시대를 위한 진리로부터 영혼들을 이탈시키고자 새로운 이론을 일으키는 자로서 사단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를 비난하기 위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주의하라. 굳세게 서서 세상으로부터 오는 반대의 폭풍우를 거슬러 나아가며 하나님의 계명을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유전된 하나님의 계명을 높이 드는 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의 빛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감히 하나님의 계명을 판단하고 교회를 음녀(淫女)요, 바벨론이요, 도둑의 소굴이요, 온갖 부정하고 가증한 새의 우리요, 마귀의 처소라고 비난할 수 있으며 모든 나라를 음행의 포도주로 먹이고 왕들과 세상의 귀인(貴人)들로 더불어 동맹하며, 아름다운 미모로 인하여 치부하였고, 저들의 죄는 하늘에 달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부정을 기억하고 계신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에 대하여 증거해야 할 기별일까? 나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도 그러한 기별을 주시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와 같이 행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손히 하고 진정 뉘우치는 마음으로 잠시 동안이나마 자신이 밤낮으로 하나님 앞에서 형제를 참소하는 자의 편에 가담하였다는 것을 회개하도록 하라. … 만일 그와 같은 거짓 기별 곧, “내 백성아 교회로부터 나오라”는 기별이 이 시대를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기별이라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나의 형제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그것을 통하여 일하실 수 있는 한 조직된 단체를 가지고 계신다(원고 21.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