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2

사랑은 섬기는 것임

주제성구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벧전 1: 3, 4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말하는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의는 순결하고 비이기적인 동기에서 비롯되는 올바른 행동과 선한 일에 놓여 있다. 내적단장이 결핍된 외적인 의는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 5~7).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흩는 사람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감화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감화력은 저들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을 위해서든지 아니면 영원한 손실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 품성을 이루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 3)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 의미를 저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저들이 이해력에 있어서가 아니라 악에 있어서 어린 아이가 되기를 원하셨다. 어린 아이는 우월감이나 권위의식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에 있어서 단순하고 자연스럽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꾸밈없는 태도를 함양하여 모든 일에 있어서 겸손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생애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되도록 하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인간에 대하여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 보여 주시기 위하여 하늘 궁전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다(리뷰 앤 헤럴드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