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2

사랑은 율법의 완성임

주제성구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 10

그리스도께서 가장 훌륭하게 여기시는 인간의 속성(屬性)은 순결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는 나무에 달리는 열매이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 7). 주님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 13: 34, 35)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요 15: 17). 만일 그대들이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것 같으면 각 사람은 자기의 동료 일꾼에 대하여 자기 몸처럼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멸망당할 영혼들에게 생명의 떡을 공급해 주는 일은 심혈을 기울여야 될 일로써 일꾼들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친절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 예의를 계발할 필요가 있다. 정신과 마음은 모든 일꾼에 대하여 이타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친절한 행위로 말미암아 훈련과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대 자신을 이방인을 위한 선교사가 아니라 그대의 형제들을 위한 선교사로 간주하라. 한 영혼에게 진리를 확신시키는 데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사람들을 죄에서 돌이켜 의(義)로 나아가게 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돈이 소요되었던가! 그러므로 영혼이 진리 안으로 들어오게 될 때 하늘에는 얼마나 큰 기쁨이 있겠는가? 천사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아흔 아홉 명의 의인보다도 회개한 한 영혼에 대하여 더 많은 기쁨을 맛볼 것이다. … 만일 그대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할 것 같으면 생명에 이르는 향기를 발하는 감화력이 그대의 영혼을 두를 것이다. 그대는 저들이 회계를 해야 할 자들인 것처럼 영혼들을 보살펴야 한다(원고 16. 1892).